한국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감염질환· 이식면역사업부(IDTI)와 안과사업부의 메디컬 어드바이저로 이승훈 부장(32세)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부임한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을 포함하여 총 6명의 의사들이 포진하게됐다.
이승훈 부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울산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 및 가정의학 레지던트로 근무했다.
이승훈 부장은 B형 간염치료제 ‘텔비부딘’과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 등 신약허가를 위한 다양한 국내 임상연구 지원을 비롯하여 마케팅, 등록허가, 영업부 등에 의학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 이승훈 부장은,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인 노바티스의 혁신적인 제품 및 개발중인 신약 등은 전세계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국내의 많은 환자들이 노바티스의 의약품 혜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항암사업부 메디컬 책임자 김기원 부장과 메디컬 어드바이저 신동욱 부장을 영입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노바티스에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 임상의학부 총책임자 고재욱 전무, 일차의료의약품사업부 담당 최은정 부장, 항암제사업부 담당 김기원 부장과 신동욱 부장, 그리고 IDTI와 안과사업부 담당 이승훈 부장 등 총 6명의 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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