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성향의 의사단체가 창립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라이트의사연합 창립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이형복)는 25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운동인 뉴라이트 운동에 의사사회도 동참하기 위해 단체를 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뉴라이트의사연합' 명명된 단체는 지난 20일 발기대회를 마쳤으며 내달 28일 창립총회를 치르기로 하고 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발기대회에 참여한 인물은 한국자유의사회 공동대표인 문태준 씨를 비롯해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 정복희 경기도의사회장 등 34명의 의사사회 리더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발기취지문에서 "의료가 좌파 이데올로기에 묶여 지나친 통제와 간섭만이 존재하는 제도로 고착되고 말았다"면서 "규제일변도의 제도로 말미암아 왜곡된 의료현상의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현 제도를 비판했다.
이어 "뉴라이트 의사단체 출범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 수호하고 환자의 권익을 보장하면서 의료인의 전문성과 자율성이 동시에 보장되는 선진화된 의료제도를 지향해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는 이 사회를 구명하겠다"고 밝혔다.
이형복 준비위원장은(이형복 산부인과)는 "뉴라이트의사연합은 뉴라이트전국연합의 산하단체로 활동하면서 사회운동을 펼치게 된다"면서 "그러나 결국은 사회운동을 통해 의료제도를 바꾸는 것이 목표"라며 동료의사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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