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는 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 엔테카비어)가 환자 90%에서 바이러스농도가 측정불가능 수준으로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는 내놓았다.
3년 간의 코호트 연구 결과에 다르면 뉴클레오시드계 항바이러스제 투약 경험이 없는 HBeAg-양성 만성 B형 간염 환자 중 96주 이후에도 계속 투여한 환자의 90%에서 바이러스 농도가 바라크루드 투여144주째에 측정 불가능한 수준으로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측정 불가능한 수준이란 PCR 검사법으로 측정했을 때 B형 간염바이러스 DNA(HBV DNA) 수치가 300 copies/mL 미만일 경우. 이같은 결과는 10월 30일 개최된 제57차 미국간학회(AASLD)의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 소재 리오 그란데 도 술 연방대학교의 휴고 체인케어 박사는 “코호트 연구에서 3년차 환자들 대부분에서 바이러스 농도가 측정 불가능한 수준으로 억제된 것은 고무적인 결과”라며, “이러한 임상자료는 의료 전문가들에게 바라크루드에 관한 중요한 정보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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