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을 받은 남성은 받지 않은 남성에 비해 성전염 감염증 위험이 더 낮다는 장기간 연구결과가 Pediatrics지에 발표됐다.
포경수술이 성전염병 예방에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계속 중.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포경수술이 에이즈, 매독, 생식기 궤양을 감소시킨다고 나타난 반면 다른 성전염병에 대해서는 예방 여부가 분명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 의학, 건강과학대학의 데이빗 퍼거슨 박사와 연구진은 건강개발연구 자료에 근거해 15세 이전에 포경수술을 받았는지에 대해 설문하고 이후 18-25세 사이에 성전염병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소년(356명)은 포경수술을 받은 소년(154명)에 비해 성전염 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2.66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런 위험은 성교 파트너 수,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성교 회수 등을 고려했을 때에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신생아 포경수술이 정례화되면 성전염병 발생률을 48% 가량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비용을 고려해도 신생아 포경수술은 장기간 혜택을 준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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