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인 앳킨스 다이어트나 지방섭취를 줄이는 전형적인 다이어트나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에 별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NEJM에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 보건대학의 연구진은 8만3천명의 여성간호사에 대한 자료를 추적조사했는데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와 지방은 줄이면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다이어트 사이에 심혈관계 위험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질환 위험을 줄이는 유일한 다이어트는 채소로부터 지방과 단백질을 섭취한 경우로 콩, 오트밀, 통곡류, 두부, 현미 등에 단백질을 섭취하고 견과류, 올리브유, 카놀라유에서 지방을 섭취한 여성에서 심장발작 위험이 가장 낮았다.
연구진은 채소가 함유한 단백질과 지방이 유익한 이유는 정제곡류(쌀, 파스타, 식빵) 등과는 달리 혈당지수가 낮아 서서히 혈당을 올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는 그동안 심혈관계 위험이 우려되어온 앳킨스 다이어트가 문제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나 저지방(고탄수화물) 다이어트나 모두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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