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감소하는 반면 비만 여성은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증가한다는 2건의 연구가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발표됐다.
뉴잉글랜드 리서치 인스티튜트의 연구진이 약 1천7백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신장이 183cm 가량인 남성이 13.6kg 정도 증가하면 10년 더 늙었을 때의 테스토스테론 농도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부인과 사별하는 등 정신적인 타격을 입었을 때에도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급격히 떨어졌다.
반면 버지니아 대학과 기타 대학의 연구진이 10대 소녀 1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비만 소녀는 정상체중의 소녀에 비해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2-9배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주요 성호르몬으로 근육질량과 골밀도, 성욕, 기력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여성에서도 테스토스테론이 있으나 과다한 경우 발모, 당뇨병, 불임 등을 일으킬 수 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