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원인 습성 황반변성에 사용되는 '루센티스(Lucentis)'가 당뇨병 환자의 반점 부종(macular edema)에도 효과적이라는 소규모 임상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에 발표됐다.
루센티스의 성분은 래니비주맵(ranibizumab). 노인의 습성 황반변성에 사용하도록 근래에 FDA 승인됐으며 지넨테크가 개발했다.
존스 홉킨스 윌머 안과 연구소의 콴 동 니구엔 박사와 연구진은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차단하는 래니비주맵이 당뇨병성 반점 부종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당뇨병성 반점 부종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시험했다.
루센티스 주사는 안구 내 투여됐으며 임상개시점, 1개월, 2개월, 4개월, 6개월 시점에서 효과를 관찰했는데 그 결과 7개월 시점에서 유의적으로 반점의 두께가 감소하고 시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루센티스 안구 주사는 내약성이 양호했으며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당뇨병성 반점 부종에 혈관내피성장인자(VEGF)가 영향을 준다고 보고 VEGF를 차단하는 루센티스가 효과를 보인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의 규모가 작아 향후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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