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47.4%가 의약품 관련 정보 취득 루트로 학회와 학술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규식 교수(연세대 보건대)가 약과 사회 창립기념해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의견조사' 중 의약품 관련 정보원을 묻는 질문에 정보 취득방법으로 학회와 학회를 꼽는 의사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우편 설문에 응한 의사 347명의 응답결과로 학회-학술지 47.4%외 제약회사 직원이 23.0%, 동료의사 13.7%, 인터넷 정보사이트는 11.6%, 의약품관련 대중매체 4.1%, 기타 0.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처방시 고려사항에 대해서는 의사들은 의약품의 유효성-안전성-부작용 등을 고려해 처방을 내리는 경우가 많았다. 많이고려 또는 고려가 모두 90%를 넘었다.
가격과 제약사의 프로모션 활동,소집단 다처방 의약품, 환자의 요구 등에 대해서는 크게 고려하지 않았다. 다만 가격만 많이 고려 12.2%, 고려 45.1%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
의약품의 가격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의사와 약사(응답자 의 347/약 262) 모두 국내약값은 낮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OTC슈퍼판매에 대해서는 예상대로 의견이 엇갈렸다.
의약품선별등재 방식에 대해서는 의사 69.6%, 제약사 85.0%가 반대를 약사는 64.1%가 찬성했다. 또 선별등재방식이후 오리지날 의약품의 증가를 예측했다.
성분명 처방에 대해서는 의사의 91.2%가 반대, 약사의 91.9%가 찬성, 대조를 보였으며 의약품경제성평가에 있어서도 의사는 63.3%가 반대, 약사는 75.8%가 찬성했다.
처방가이드라인 제도에도 의사와 약사는 찬반을 달리했으며 대중매체를 이용한 전문의약품 광고 허용에 대해서는 의-약-제약 모두 반대했다.
의약품재평가에 대해서는 의사와 약사가 한목소리를 냈고, 제약사는 반대했으며 가격-수량연동방식은 약사 절반이 찬성, 제약사는 94.9%가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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