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을 투여한지 수초만에 효과가 나타나는 증기형 제제를 신생회사인 미국 알렉자(Alexza) 제약회사가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자는 프로클로페라진(prochlorperazine)을 증기형으로 제제화하여 편두통 치료제로 시판한다는 계획. 프로클로페라진은 현재 액제, 경구제, 좌제 등의 제형으로는 중증 오심에, 병원에서는 정맥주사제로 중증 편두통에 사용된다.
알렉자는 증기형 프로클로페라진 외에도 얇게 코팅된 약물이 가열되어 기화되면 폐로 흡입가능하게 하는 포켓북 정도 크기의 흡입기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알렉자의 편두통 증기형 제제에 대한 2상 임상결과를 오는 3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임상이 잘 진행되면 2010년에 FDA에 신약접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개 효과발현이 빠르다고 하는 약물이라도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15분에서 1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초고속으로 약효가 발현되는 제제가 시판된다면 환자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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