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의료법 개악 앞장서는 정치인 낙선운동"

장종원
발행날짜: 2007-02-06 13:39:07

서울시의, 결의문서 밝혀...3시 집회 앞두고 속속 집결

서울시의사회가 정부의 의료법 개악에 앞장서는 대선후보나 정치인의 낙선운동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6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의료법 개악저지 궐기대회에 앞서 배포한 결의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의사회는 결의문에서 의료법 개정안이 '의료의 탈 전문화'와 의료인의 '자율성'이 크게 훼손되며 간호조무사의 업무범위를 대폭 축소시키는 의료법개정안을 사상 유례없는 개악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사회는 복지부 장관에게 관련 공무원 징계 및 대국민 사과할 것, 의료법 개정 전면 무효화 발표 후 차기 정권에서 논의하기 위해 실무대책반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의료법 개악에 앞장서는 국회의원이 소속 정당의 대선후보는 낙선운동 추진 등도 주장했다.

서울시의사회는 "복지부 장관이 의료계와 간호조무사의 요구를 받아들여지지 않고 계속 의료법 개악을 추진한다면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은 장관에 있다"면서 "복지부의 의료법 개악이 철회될때까지 일치단결해 단식 및 휴진 투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궐기대회에 앞서 과천 정부청사앞 운동장에는 궐기대회 참가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서울시의사회는 개원의, 간호조무사, 병원직원 등을 포함해 약 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확신했다.

궐기대회는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대회사, 격려사, 연대사,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돼 5시경 마무리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