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이용 및 관련 사고의 국가적 대응체계 확립에 대한 국제 심포지움이 내달 20일부터 1박2일간 열린다.
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은 방사선 피폭환자 치료 관련 최신 연구 동향 정보 공유와 동북아 주변국가 및 WHO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재해의 일반원칙과 유형별 대처방안 ▲방사능 재해의 특성 ▲세계보건기구(WHO)의 의료지원 네트워크 ▲방사선 재해 발생 시 치료에 이용할 수 있는 최신 연구▲방사능 방재대책법 등이다.
연자로는 세계보건기구과학기술부 Istvan Turai씨와 중국 위생국 핵사고의학응급센터의 Qifu Zhou, 러시아 방사선의학연구센터 Victor Ivanov를 비롯한 외국인사들과 국내 원자력의학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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