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수술진행 알리미' 문자서비스 호평

안창욱
발행날짜: 2007-05-11 22:15:36

동국대 일산병원 3월부터 시행..95% "만족스럽다"

동국대 일산병원(원장 이명묵)은 환자의 수술 진행현황을 가족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수술진행 알리미’ 문자서비스를 실시해 고객만족 서비스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수술진행 알리미’ 서비스는 환자가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 시작부터 수술을 마치고 회복실에서 병실로 이동하는 현황을 가족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안내를 알리는 메시지를 시작으로 수술장 도착, 수술시작, 수술종료, 회복실 도착, 회복실 퇴실 후 병실 이동 등 다섯 단계 메시지로 나눠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환자가 입원하면 병동 간호사는 환자입원 기록지에 가족의 전화번호를 입력한다.

환자 수술이 진행되면 ‘수술진행 알리미’ 프로그램에 각 파트별 간호사(수술실, 회복실)가 환자의 현황을 클릭하면 실시간으로 가족에게 메시지가 전송되는 것이다.

바쁘고 사정이 여의치 않아 병원에서 대기할 수 없는 가족에게는 환자에 대한 수술진행 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알 수 있어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3월부터 시작된 수술진행 알리미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95%이상 만족스럽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프로그램 적용 후 수술환자의 가족이 간호사실에 와서 수술상황을 문의하는 빈도가 감소했고, 정서적으로도 더 안정되고 만족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병동에서도 환자의 수술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질 높은 간호서비스로 환자에게 되돌려주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