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덕 직무대행이 최근 각계 여론수렴을 위한 자신의 행보에 대해 사전선거 운동 아니냐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당분가 외부 활동을 삼가기로 했다.
의협이 이미 선거전에 돌입했고 자신의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행보를 계속했다간 사전 선거운동 논란에 휘말릴 수 있는데다가 출마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일단은 자성 모드에 들어간 것이다.
김 대행은 22일 오후 광주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칩거에 들어갔다.
김 대행은 앞서 직무대행에 취임한 직후부터 각 지역단체 대표들과 회동을 가졌으며, 22일 여자의사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다른 의사회 방문 계획도 무기한 연기했다.
김 대행은 후보등록일인 28일까지 칩거하면서 출마 여부를 저울질할 계획이다.
김시욱 공보이사는 "지방행보로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겠다는 뜻"이라며 "28일까지 외부 행보를 자제하면서 출마여부를 숙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출마가 결정되면 공식행보 대신 후보 자격으로 개인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게 될 것이지만, 후보등록을 하지 않게 된다면 지방행보는 내주부터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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