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
의협 보궐선거 출마여부를 두고 고심하던 김성덕 의협회장 대행이 마침내 출사표를 던졌다.
김 대행은 25일 오후 의협 인근 중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중에 신중을 거듭했다"면서 "의협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 대행은 출마선언에서 "의사와 의협은 신뢰를 잃고 사회적인 기능이 마비됐으며, 내부적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쳐 직역간의 갈등도 최고조에 이르렀다"면서 "이 난국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개원가, 의학회, 전공의, 병협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이, 그리고 변화의 시대에 걸맞는 '창조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행은 최대 위기를 맞은 의협을 합리적이고 열린 구조와 효율성 높은 조직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조직 혁신은 불가피하다며 과거의 패러다임에 젖은 사람들이 과거의 방식으로 대처해서는 난관을 극복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회장 대행 직책과 관련해서는 "취임한지 한달도 안돼 사퇴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면서 "정관에도 문제 없고 의협의 통상적인 업무가 계속되는 만큼 사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공과 사를 분명히 해 회무를 선거에 연결시키지 않을 것이며 선거 운동 역시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런 의미에서 내주부터는 회장 전용차를 사용치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클린 선거'를 보여주겠다"면서 "이번 선거가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대결을 통해 의료계가 단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울의대 교수 출신인 김 대행의 가세로 이번 의협 보궐선거는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과 김세곤 전 의협상근부회장, 주수호 원장,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등과 5~6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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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2007.05.28 11:43:52
말타면 종부리고 싶은가요 대행이면 어디까지나 위리관리에 그 책임이 있다고 생각됨니다. 출마를 접으시고 보궐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시는게 도리라고 생각됨니다.대행이 출마하는 웃음꺼리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민초개원의2007.05.26 13:46:02
김성덕 선생님께 선생님께서는 아무리 개원의들과 함께 하려고 노력해도 우리의 비참한 생활을 이해할수 없습니다.
개원의 외의 다른 직역들의 이해도 있지 않냐구요?
지금 의료체계에서 생존을 걱정해야하는 의사계층은 개원의가 절대다수입니다.
그런데 대학교수를 수십년 하신분이 이런 중생들을 이끌어주신다.
정말 진심으로 사양합니다.
출마를 거둬주시고 만약 출마를 강행하신다면 선거 결과로 보여드려야죠.
감사합니다.
의사2007.05.26 10:35:58
꼴갑하고 있네 니가 개원가를 얼마나 알기게 개원가를 어루만진다 놀지마라
여론2007.05.26 08:40:25
먼저 의협회장 대행부터 사퇴하라 그래야 공정한 선거다
대실망2007.05.26 01:44:55
교수가 교수 다워야 교수지.... 시정 잡배보다도 못한 사람...
의협 회장이 되든 안되는...
말바꾸는 사람은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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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면 종부리고 싶은가요
대행이면 어디까지나 위리관리에 그 책임이 있다고 생각됨니다. 출마를 접으시고 보궐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시는게 도리라고 생각됨니다.대행이 출마하는 웃음꺼리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김성덕 선생님께
선생님께서는 아무리 개원의들과 함께 하려고 노력해도 우리의 비참한 생활을 이해할수 없습니다.
개원의 외의 다른 직역들의 이해도 있지 않냐구요?
지금 의료체계에서 생존을 걱정해야하는 의사계층은 개원의가 절대다수입니다.
그런데 대학교수를 수십년 하신분이 이런 중생들을 이끌어주신다.
정말 진심으로 사양합니다.
출마를 거둬주시고 만약 출마를 강행하신다면 선거 결과로 보여드려야죠.
감사합니다.
꼴갑하고 있네
니가 개원가를 얼마나 알기게 개원가를 어루만진다 놀지마라
먼저 의협회장 대행부터 사퇴하라
그래야 공정한 선거다
교수가 교수 다워야 교수지....
시정 잡배보다도 못한 사람...
의협 회장이 되든 안되는...
말바꾸는 사람은 절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