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5개 표시과목에서 의원급 의료기관 급여비의 66%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심평원 1/4분기 통계지표에 따르면 일반의(전문과목 미표시 포함),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 5개 과목의 급여비 총합이 의원전체 요양급여비용의 65.9%를 차지했다.
1/4분기 의원전체 급여비 총합은 1조9552억원, 상위 5개 과목의 합은 1조2849억원이다.
과목별로는 일반의가 3987억원으로 전체급여비의 20.4%를 차지했다. 이어 내과가 3360억원(17.2%), 정형외과 2362억원(12.1%), 이비인후과 1699억원(8.7%), 안과 1471억원(7.5%)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년 동기대비 급여비 상승률 상위과목은 비뇨기과(483억원, 16.4%↑), 산부인과(1113억원, 16.3%↑), 정형외과(2361억원, 16.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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