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은 보건복지부로부터 '보호자 없는 병원'으로 선정돼 오는 6월 11일부터 1년간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한양대학교병원은 11일부터 본관 16층에 21병상(7인실 3개)을, 또 내달 25일부터는 18병상(6인실 3개)을 추가 운영할 계획.
여기에는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에서 파견된 간병인력 27명(7인실 15명, 6인실 12명)이 3교대로 배치돼 환자를 간병하게 된다.
한양대병원측은 "가정형편이 어려울 경우 정부지원의 간병인을 신청하면, 1일 1만5000원 정도의 부담금 지불로 간병인을 둘 수 있게 된다"며 "환자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보호자없는 병원' 시범사업에는 한양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단국대병원, 건국대병원, 화순전남병원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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