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치료제 미카르디스가 단백뇨를 줄여 신장보호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고혈압 학회에서 미카르디스가 같은 ARB계열 로자단에 비해 단백뇨를 줄인다는 결과가 담긴 AMADEO임상결과를 발표했다.
AMADEO연구는 무작위 이중맹검, 강제적정, 평행군 다기관 연구로 10개국 124개 센터에서 2형 당뇨병과 신장병증이 있는 860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환자들은 텔미사르탄 80mg이나 로자탄 100mg을 투여 받도록 무작위 배정됐으며 두 환자 그룹에서 혈압 조절을 확실히 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비 ARB 제제(히드로클로로치아자이드 또는 칼슘 채널차단제)를 추가했다.
치료 1년이 지난 후, 텔미사르탄이 로자탄보다 뇨로 배출되는 단백질의 양을 감소시키는데 유의하게 더 효과적이었다. 1차 결과변수에서 텔미사르탄은 29%, 로자탄은 20%로 단백뇨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p= 0.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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