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를 주장해온 경실련이 약사회 등 관련 단체들에게 공동 캠페인을 제안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5일 약사회, 가정의학회, 소비자단체 등에 ‘가정상비약 바로 알고쓰기 캠페인'과 ‘의약품 사고 신고센터’ 공동운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경실련측은 "지난달 25일 토론회에서 대한약사회가 제안했던 '가정내 상비약 갖기 운동'을 적극적인 방식의 바로 알고쓰기를 통해 국민들의 올바른 의약품 관리와 사용을 돕기 위해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약의 부작용 사례가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약에 의한 피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위해 '신고센터'로 제안하게 됐다"면서 관련 단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를 주장하며 약사회 등과 대립을 벌이던 경실련이 공동캠페인을 제안함에 따라 정책 기조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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