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
성분명 처방에 대한 의료계의 대응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시범기관인 국립의료원이 전면 실시의 불가입장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8일 국립의료원에 따르면, 오는 9월로 예정된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의 결과와 상관없이 의약계가 대립중인 성분명의 전면 실시는 요원하다는데 무게감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의료원은 현재 성분명 시범사업 준비를 위해 진료부장을 팀장으로 의사, 약사, 보험, 전산 등 직역별 5명으로 이뤄진 TF팀을 구성한 상태로 이번주 첫 공식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 TF팀은 20개 성분(일반 11개, 전문 9개) 및 34개 품목인 시범사업 약제을 일부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알려진 9개 성분 전문의약품 중 의사들이 복합질환 환자에게 발생할 부작용을 우려해 꺼리는 순환기약제 등 1~2개 약제가 삭제되거나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는게 국립의료원의 설명이다.
시범사업 발표시 부담감을 보인 국립의료원 의료진들은 시범사업은 말 그대로 시범사업에 지나지 않는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 스탭은 “정부기관으로서 하라는데 시늉은 안낼 수 없으나 시범사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근거중심의학의 중요성이 부각되듯이 성분명 처방의 근거인 생동성조차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면 실시는 불가능하다”고 말해 시범사업의 의미를 일축했다.
또 다른 스탭도 “아직 세부적인 틀은 잡히지 않았으나 성분명 처방을 위한 전산프로그램 일부 조정과 청구번호 교체 및 문전약국 간담회 등 적잖은 행정업무가 수반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9월 시범사업조차 불확실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국립의료원의 이러한 사고의 이면에는 ‘의·약·정 모두가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는 상태에서 성분명 처방 의무화는 될 수도 없고, 돼서도 안된다’는 상황파악에서 비롯됐다는 것.
실제로 의료원 한 간부는 “의약계 입장이 상이한 상황에서 ‘세계 최초 성분명 처방’이라는 말은 아무 의미가 없다”며 “참여정부의 공약이라고 할지라도 시범사업에 국한될 뿐 전면 실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간부는 “의약계 모두가 리베이트 문제를 걸고 넘어지고 있으나 리베이트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는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약제비 절감과 건강권 담보 등의 거창한 주장보다 성분명 처방의 내면에 숨어있는 문제를 투명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약제의 투명성을 제언했다.
의료계의 태풍으로 작용한 2000년 의약분업 사태와 동일시 여겨진 성분명 처방이 시범사업에 그치는 미풍에 머물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지면서 의약계의 향후 대응책이 더욱 분주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조제료 인상
2007.1.01 보건복지부 고시
조제료
1일: 3,530원
2일: 3,770원
3일: 4,160원
5일: 4,690원
7일: 5,230원
14일: 7,220원
15일: 7,420원
16일-27일:8,880원
28일-30일: 9,460원 <--- 의약 분업 시작 당시 4,710원 (현재 2배 이상 인상 됨)
31일-39일: 11,550원
40일-59일: 12,190원
60일-89일: 12,760원
90일: 13,060원
<30일 처방시 조제료>
의약 분업 실시 전 1원(실제로는 0원)
의약 분업 시작 당시 4,710원 (현재 2배 이상 인상 됨)
의약 분업 전과 비교 시 9460배 인상
연고나 파스 한개 집어서 주는 값이 3,530원
혈압약, 당뇨약 30개들이 한통 집어서 주는 값이 9,460원
그런데 의사는 어떠한가?
파스를 한개주던지,연고를 한개 주던지
의사들은 환자가 찿아오면 이 환자의 질병이
목숨과 관계 되는 것인지 아닌지서 부터 판단한다.
비아그라를 하나 처방 한다고 해도
이 환자가 심장 질환이 있나에서 부터 여러 가지를 고려 해서 판단 해야 한다.
목숨과 관계되는 질환인데 파스 하나주고
보내던지 연고 하나 주고 보내서
환자가 잘못되면 ....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의사들 보아라
우리 약사들 리베이트로 최소 5% 먹는다.
도매에서 약 받을 때 5% 않 주면 약 않 받아 버린다.
도매에서 않 받고 제약회사에서 약 받아도 최소 5%는 주거든
많게는 10%에서 30% 주는 것도 있다.
이제 너희 의사들 끝나는 날도 얼마 않 남았다.
우리는 또 매약도 있다.
그리고 환자가 2달 처방 받아도 환자가 돈이 없다면서
1달 치만 가져가면 건강보험으로 2달치 청구해서 먹을 수도 있다.
물론 그 약도 절약해서 다른 환자에게 줄수 있으니 따따블 이익이다.
또 너희 의사들이 아무리 정품약 처방해도
우리가 모양 비슷한 카피약으로 환자에게 주면 된다.
이런 약일수록 원가 500원 짜리 약을 원가 300원으로 줄수 있으니
1알당 200원씩 우리가 더 먹을수 있다.
그것만 해도 30일 치면 6,000원이고 60일치면 12,000이다.
또 이런 약일수록 도매상에서 챙겨 주는게 더 많거든.
절대 환자들은 알수가 없다.
그럼 우리는 정품으로 보험 청구해서 돈 더 받고
정품 대신 더 가격이 싼 카피약 쓰니 그 차액 만큼 더 챙길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환자가 2달치 처방 받고 오면 너무나 좋다.
그리고 너희 의사들이 100mg이나 80mg 짜리 처방해도
우리가 50mg이나 40mg 으로 바꾸어 줘 버리면 된다.
환자가 뭘 알겠어.
그럼 우리는 또 처방전 나온 대로 보험 청구해서 돈 더 받을 수 있고
환자들에게 100mg이나 80mg이라고 하면서 약값을 더 받을 수도 있다.
의사들 너희들 이제 끝났다.
결국은 성분명 처방된다
누가 정부하는 일을 막어...
국민은 싼약 먹어서 좋고 약사는 돈벌어 좋고
의사는 개좃이 되서 신출의사들 자살많이 할거다.
솔직의 좋아하네 못된 약싸개
거짓말만 늘어놓고. 약사 서비스비? 포장료 말이냐?
진료나 열심히 해
이런데 시간보낼꺼면 책 한자 더
읽던가, 환자데이타 리뷰를 하던가
선배한테 물어서 더 배우던가
진료비도 유럽보다 많지만 약사서비스비만 없으면
더 챙겨 먹을 것인데 약싸개개들들 땜에 내밥이 줄어드니 미워하지 인간약사를 증오하지는 않는다.
선택분업하자. 약사조제료 반만받고 일하자!!
보험료 제정없어 날리니까 우리의사들에게 일본 미국처럼 선택분업권 주어서 지금의 약사조제료 반절만 받고 일하도록합시다. 파스한장 주는거 약몇알 싸주는거 졸라 조제료가 비싸요. 복지부는 조제료 지출통계 발표하라. 난 반절만 받고 할수있다.
곧 약사들 국립의료원에 로비들어가겠지
언제까지 버티나 보자
약사가 약대 많이 보내는 건 해먹을께 많아서?
교과서에 없는 돈버는 노하우가 많아서?
자식에게 전수하려고?
자식이 똑똑하면 기왕이면 좋은 고등학교,좋은 대학,의과대학 보내지 굳이 약대 보낼 필요있남?
학교에서 안배운(졸업후에 꼼수로 배운) 임의조제 불법처방으로 자식을 살아라 할 의사는 없슴!
넘이 하면 배아프고 내가하면 장사꾼이되고
일반약도 수퍼에 돌리면 약사는 의사처방만 바라보고 그래서 약사는 독립성도 없어지고 의사와 소득격차가 더 벌어져서 차별화가 뚜렷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도 떨어지고 ... 배가 아프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