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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당뇨병약, 장기간 안전성 주의해야

윤현세
발행날짜: 2007-07-12 07:29:29

자누비아, 바이에타 효과, 안전성 괜찮지만 장기자료 없어

자누비아(Januvia). 바이에타(Byetta) 등 인크레틴(incretin)에 기초한 최신 약물에 대한 장기 데이터가 없어 아직 주의가 필요하다고 JAMA에 실렸다.

미국 머크가 시판하는 자누비아의 성분은 시타글립틴(sitagliptin). 체중증가 부작용이 없는 시타글립틴은 인슐린을 분해하는 효소를 차단하여 인슐린 농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엑서나타이드(exenatide) 성분의 바이에타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의 합성형으로 구세대 당뇨병약과는 달리 오히려 체중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미국 터프츠-뉴 잉글랜드 메디컬 센터의 애너스태시오스 피타스 박사와 연구진은 29건의 연구자료를 수집하여 2형 당뇨병 성인환자에서 인크레틴 제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자누비아, 바이에타 등 인크레틴 계열약은 전반적으로 유해한 부작용이 적으면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자누비아는 감염증과 두통이었고 바이에타는 소화기계 문제였다.

연구진은 이들 약물이 부작용이 적으면서 혈당 강하 효과가 괜찮지만 아직 이들 약물에 대한 장기간 안전성 자료가 없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아반디아(Avandia)의 심혈관계 안전성 의혹으로 치아졸리딘다이온계 당뇨병약에서 다른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로 처방이 전환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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