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정보화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비교적 양호한 B등급(70점 이상)을 받았다.
27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최근 4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정보화비전·전략, 열린 정부 구현, 생산적 정부 구현 부문 등 3개 부문별로 정보화수준을 평가한 결과, 평균 점수 70.64점으로 지난해 61.34점보다 10점 가량 높아졌다.
각 부문별 중앙행정기관의 정보화 수준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정보화비전·전략' 부문의 경우 정통부, 건교부등 8개 기관이 A등급(80점 이상)을 받았다.
그리고 식약청·환경부 등 16개 기관은 B등급(70점 이상), 복지부·과기부등 11개 기관은 C등급(60점 이상)을 획득했다.
다음으로 '열린 정부 구현'에 대한 평가에서는 외교부·정통부·환경부·특허청등 4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으며, 복지부·식약청등 16개 기관은 B등급 판정이 내려졌다.
마지막으로 '생산적 정부 구현 부문' 평가에서는 법무부·농림부등 11개 기관이 A등급을, 복지부·재경부등 11개 기관이 B등급을, 그리고 교육부·식약청 등 11개 기관이 C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2002년도 국가정보화평가결과'는 민간전문가(79명)로 구성된 '정보화평가위원회'(위원장 정용덕 서울대 교수)에서 정부 각 부처가 추진중인 73개 주요 정보화사업과 43개 중앙행정기관의 정보화수준을 평가한 결과이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