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일 "한미약품의 고지혈증 치료제 'HM-70119S정' 등 5건(의약품 4건, 생물의약품 1건)에 대해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한미약품의 'HM-70119S정'은 아토르바스타틴에 흡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새로운 염을 적용한 의약품으로서 시판중인 리피토정(고지혈증치료제)과 생체이용율을 비교하기 위하여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진행하는 제1상 임상시험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로슈의 '퍼트주맙'은 사람 IgG1을 기본으로 하는 인체화 단일클론 항체의약품으로서 국소진행성, 염증성 또는 초기 유방암에 트라스트주맙, 도세탁셀과 병용투여하는 다국가 제2상 임상시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승인된 임상시험으로는 대원제약의 '아쿠아폴주' 1상과 3상(서울아산병원), 부광약품 '레보비르캡슐'(삼성서울병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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