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씨가 화상환자 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한강성심병원 화상환자후원회(회장 오석준)는 오는 19일 오후 5시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지선 씨는 앞으로 인터넷, 잡지, 협회 사업 포스터, 행사 참여 등을 통해 화상환자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돕는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선아 사랑해'는 이지선 씨가 대학 4학년때 교통사고로 전신 55퍼센트에 3도 화상을 입은 후 7개월간 입원과 11번의 수술을 겪으면서 얻은 삶의 희망을 담은 수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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