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아보다트, 전립선비대 환자 내약성 확인

박진규
발행날짜: 2003-05-15 16:03:21

美비뇨기학회, 4년 임상결과 유효성 입증 발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오는 2004년 국내출시 예정인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가 임상결과 유효성과 내약성을 가졌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들에게 아보다트를 4년간 지속 투여했으며 그 결과 배뇨증상, 뇨배설속도 및 전립선 크기 감소 면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나타냈다.

또 약물을 장기간 투여해도 약물관련 이상반응의 빈도는 낮아졌고, 투여를 지속함에 따라 감소세를 보였다.

아보다트 투여 4년 후 임상환자들은 위약과 비교해 전립선 크기는 26.2% 감소했고, 최대 뇨배설속도는 2.8mL/초로 개선됐다.

이번 임상의 약물관련 이상반응은 △여성형유방(3년째: 1.9%, 4년째: 1%) △발기부전(3년째: 1.6%, 4년째: 0.4%) △성욕감퇴(3년째: 0.5%, 4년째: 0%) △사정장애(3년째: 0.3%, 4년째: 0.1%) 등이었다.

임상 담당자는 “4년간 아보다트를 투여한 환자들은 증상, 뇨배설, 전립선 크기 감소의 면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보였고, 약물관련 이상반응의 빈도는 감소했다"며 "이는 증상이 있는 BPH와 전립선 종대를 겪고 있는 남성들에 대한 장기간 유효성과 내약성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보다트는 지난해 12월 유럽의약품평가기구로부터 유럽시판 허가를 받았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아보다트 출시와 더불어 올해 말 출시예정인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까지 두 제품을 통해 비뇨기과 영역 확보에 나섰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