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희완)은 지난 11일 협력 병·의원 직원들을 초청해 서비스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영동세브란스병원과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의료기관 가운데 38개 병·의원에서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마인드를 다시 한번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Back to the Basic'이라는 주제로 적정진료관리실 CS혁신파트 박성필 파트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서비스마인드 함양 ▲고객의 소리(VOC) 공유 ▲CS 기본예절 및 고객 응대요령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박 파트장은 정성껏 준비한 강의 자료를 참석 대상자들에게 공유할 것을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교육을 이수한 신통학문외과(경기 안양시 만안구 소재) 소속직원은 “의례적인 서비스 교육일 것으로 생각했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왔는데 너무나 인상적이었으며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하며 “오늘 배운 내용을 의료현장에서 적극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도 남겼다.
이번 행사와 관련 해 진료협력센터 윤동섭 소장은 “언제나 믿음을 갖고 환자 의뢰를 해주시는 협력 병·의원에게 작은 보답을 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협력 병·의원과 두터운 우의와 협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들 개발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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