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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올해 100여명 해외연수

안창욱
발행날짜: 2008-03-02 19:57:05

교수직, 관리직 등에 골고루 혜택…"글로벌화 준비"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과 경영진, 지원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100여명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은 교수직의 경우 최신 진단 및 치료기술 습득과 정보교류를 위해 단기 1개월에서 장기 1년까지 모두 55명을 존스홉킨스, 엠디앤더슨 같은 세계 유수대학병원에서 연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공의도 2~3년차를 대상으로 논문발표실적과 연수계획서, 근무평가를 토대로 10여명을 선발해 1개월 동안 연수 기회를 준다.

또한 서울대병원은 관리직원해외연수를 통해 2급이상 보직자들이 관리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선진화된 의료기관의 경영 및 관리 형태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간은 3주이며 8명을 선발한다. 관리자 해외연수와 더불어 서울대병원은 3급이하의 일반직원(간호,약무,사무,보건직) 20여명에게 1개월의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병원은 우수직원 20여명도 선발해 4박5일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직원은 원만한 연수를 위해 병원에서 지원하는 3개월 과정의 외국어교육을 받을 수 있고, 기간 내 항공료와 체재비를 전액 지원 받는다. 또한 연수가 끝난 뒤 자신의 연수경험을 모든 직원들과 나눌 수 있도록 귀국보고회를 갖는다.

이정렬 교육연구부장은 “해외연수의 기회를 통해 세계적 안목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개인역량 향상과 함께 조직 발전을 이끌어내고, 글로벌화를 준비하는 좋은 대안”이라고 밝혔다.

이정렬 교육연구부장은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해외연수에 더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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