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중국 "국립암센터 노하우 전수받고 싶다"

이창진
발행날짜: 2008-04-01 09:02:18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1일 "중국의학원 산하 암연구소 및 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중국 국립암센터 설립의 모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암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의학과학원이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국립암센터를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하였으며, 금년 중으로 제3차 방문단이 다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유근영 원장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중국의학원 암연구소, 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학술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의학과학원 자오 핑 박사는 “중국은 최근 국가 차원에서 국립암센터 운영의 필요성을 느껴 그 모델로 한국의 국립암센터를 정하였으며, 국립암센터의 조직, 기능, 국가암관리사업 등 국립암센터의 경영기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다”는 의향을 타진받았다.

유 원장은 “중국은 이미 금년 중에 중국 국립암센터 설립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중국의학과학원을 통해서 한국의 국가암관리사업단과 같은 조직의 기능을 부여한 뒤 중국 전역의 암등록·통계사업을 관장토록 하고 역학 연구와 국가단위의 예방사업을 담당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와 올해 국립암센터를 방문한 자오 핑 박사를 비롯한 중국 보건성 및 국가공공부문개혁위원회 고위관리들은 국립암센터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면서 공동연구 수행을 희망하고 있는 상태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