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에 의해 개발 중인 심부전 치료제 롤로팔린(rolofylline)이 호흡기능과 신장기능을 향상시킨다고 연구팀이 지난1일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학회에서 발표했다. 또한 심부전 악화로 병원에 재입원하는 비율도 낮춘다고 덧붙였다.
롤로팔린은 아데노신A1수용체 길항제로 심부전으로 인해 손상된 신장기능을 개선한다.
연구진은 301명의 급성 심부전과 신장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10mg, 20mg과 30mg 용량의 롤로파린과 위약을 비교 실험했다. 급성 심부전은 가슴통증과 호흡 곤란등을 동반하는 심각한 질병.
연구결과 30mg 용량의 롤로팔린이 10mg 과 20mg 제제와 위약에 비해 더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롤로팔린30mg의 대규모 임상실험을 계획 중이다.
연구진의 베리 메씨박사는 롤로팔린을 이뇨제와 함께 3일 동안 정맥 주사로 투여시 그 이후 14일 동안 효과를 보인다고 말했다.
위약 37%에 비해 30mg 롤로팔린 복용군 53%의 치료가 성공적이었다. 치료의 성공여부는 호흡곤란 개선 및 예방효과 외에 크레아티닌 수치 측정을 통한 신장기능 측정에 의해 판단한 것.
또한 30mg 롤로팔린 복용군의 60%가 2-3일내에 호흡곤란 증상 개선을 보였다.
발작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게서 발작을 일으킨 것을 제외하곤 심각한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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