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대한피부과학회는 국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피부건강 관리와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찾아가는 피부과 교실'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피부과 교실' 은 평소 야외활동과 집단생활로 인해 크고 작은 피부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군인들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2008년 4월말부터 11월까지 연중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육ㆍ해ㆍ공군 부대 중 사전 신청한 30여 부대에 대한피부과학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찾아가 피부 건강 강좌 및 검진을 진행한다.
참여 부대에서는 대한피부과학회 전문의가 군 장병들에게 빈번하게 발생되는 무좀, 봉와직염(피하조직에 세균이 침투한 화농성 염증 질환), 피부염, 탈모, 옴, 여드름 등의 피부과 질환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피부과 질환 검진을 희망하는 장병에게는 무료검진의 기회도 제공된다. 더불어 대한피부과학회가 발간한 피부과 질환 설명 및 예방과 치료에 대한 교육 자료를 배포, 장병들의 피부과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대한피부과학회 홍보이사 심우영 교수는 “젊은 남성들, 특히 군인들의 경우 본인의 피부 건강에 무심하기 쉽다”라며 “특히 군대 내에서는 올바른 평소관리만으로도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찾아가는 피부과 교실' 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국방부와 대한피부과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피부과 교실' 을 통해 장병들이 군 생활 중 생길 수 있는 피부 질환을 미연에 예방하고 조기 진단해 군 전투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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