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일부터 26일까지 '설날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안전·시민생활·행정지원·의료 등 5개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시민불편사항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의원급 병원은 시와 구 의사회를 중심으로 자율적 순번제를 실시한다.
또 병원급 의료기관은 자체 계획을 수립, 추진하도록 하고 지역별로 4분의1이상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응급환자의 차질없는 진료를 위해 25개 자치구 보건소에 24시간 진료안내반·응급환자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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