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새로운 결핵 검사법, 기존 방법보다 정확해

윤현세
발행날짜: 2008-10-21 10:25:27

ELISpot 혈액 검사법, 피부 반응법보다 1.5배 정확

새로운 혈액 검사가 결핵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환자를 훨씬 더 정확하게 찾아낸다는 연구 결과가 20일 Annals of Internal Medicine지에 실렸다.

기존의 결핵 검사법은 결핵균의 일부를 대상자에 주사해 피부의 팽창 정도로 결핵 감염 여부를 판단했었다. 이런 검사법은 정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ELISpot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혈액 검사법은 결핵 보균자를 확인하는데 1.5배 더 정확하다고 런던 왕립대학의 아짓 랄바니 박사가 말했다.

연구팀은 결핵에 노출된 적이 있는 터키의 소아 908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결핵 검사법과 새로운 혈액 검사법을 실시했다.

연구결과 기존의 피부 검사를 통해서는 580명의 소아가 치료가 필요한 결핵 양성 보균자로 나타났다. 그러나 혈액 검사를 통해서는 380명만이 결핵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 검사법을 통해서 좀 더 정확한 결핵 보균자의 식별이 가능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특히 유럽이나 미국 등 결핵이 잘 발생하지 않는 지역에서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