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29일 제야업계 최초로 약국과 도매상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재고의약품 반품과 도매 전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약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이 서비스는 고객 만족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반품 신청이 가능하고 수금내역 통보·확인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1월 말부터 반품 및 교품을 하기 위해서는 대웅제약 홈페이지에 몇 가지 약국정보와 반품요청 내용 등을 입력함으로써 신속히 업무를 볼수 있고 회사와의 직접적인 처리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인터넷 도매 전용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웅제약 홈페이지 내 도매전용 코너에 직접 접속해 재고·매출·수금·담보 등을 편리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로인해 영업사원을 통하거나 수 십장의 팩스를 보내야 되는 등의 도매상의 불편함이 개선되었으며, 업무 정보를 DB화하여 투명성이 더욱 강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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