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학술
  • 학술대회

소화기내과, 비만치료 시장 진출 본격 모색

박진규
발행날짜: 2008-11-21 06:46:42

춘계학회서 비만치료 심포지엄 등 주요 이슈 다뤄

"소화기내과 의사도 비만치료 적임자."

비만치료 시장이 불황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급부상,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소화기내과 부문에서도 비만 치료가 주요 이슈로 부각됐다.

대한소화기학회는 20일부터 열리고 있는 추계소화기연관학회 합동학술대회에서 '비만과 소화기 질환'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비만에 있어서의 소화기의사의 역할, 병태생리, 비만과 위장관 질환, 비만과 간담췌 질환, 비만과 외과적 치료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의로 진행됐다.

학회는 아울러 외국연자를 초청한 가운데 비만과 관련한 특강 시간도 마련하는 등 비만 치료가 이번 학회의 핵심 이슈로 다뤄졌다. 특강에서는 '비만관련 소화기 질환'과 '위장관 홀몬을 이용한 비만 치료의 최신 정보'가 소개됐다.

이와 관련 학회 관계자는 "학회에서 비만을 주제로 심포지엄과 특강을 실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소화기 의사가 비만에 관여하게 될 것"이라며 "비만 치료에 소화기 의사가 관여하는 것은 세계적 추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만 치료는 어느 특정과가 독단적으로 담당해서는 안되며 영양사, 간호사, 외과, 내과, 내분비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통합진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을, 차기 이사장에는 서울의대 외과 김선회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