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씨월드제약(대표이사 홍성한)이 '바이오 케미칼 R&D 중심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표방한 이래 짧은 기간동안 우수한 연구성과를 보여 주목된다.
28일 비씨월드제약에 따르면 이 회사 중앙연구소장 겸 R&D 본부장인 서혜란 박사와 제제 2팀장인 전명관 박사는 지난주 미국 Atlanta에서 열렸던 '2008 AAPS'에 참석, 연구가 진행중인 'BCWP14874'에 대해 발표하고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돌아왔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서울 양재동에 서울연구소를 설립하여 우수 연구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자체 제제기술로 염산모엑시프릴과 히드로클로로치아짓 복합제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우수한 제제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런 공로로 최근에는 우수벤처기업 중소기업청장 표창까지 수상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면서 동종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혜란 박사는 "환율상승, 경기침체, 약가인하 등 대내외 약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나 우리는 오히려 R&D 투자 강화 등 공격 경영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개량신약 및 1st Generic 개발 등에 더욱 매진하여 의약품 개발을 선도하는 R&D 중심의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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