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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처방약 광고 부작용 관련 신지침

윤현세
발행날짜: 2004-02-08 20:19:57

일반인 이해 쉽도록 부작용 요약해야

미국 FDA는 처방약 광고의 부작용 묘사에 환자가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도록 광고 지침을 변경할 계획이다.

FDA의 새로운 처방약 광고 지침 초안에 의하면 인쇄 광고의 하단에 작은 활자체로 부작용을 표기하는 대신 큰 활자체로 가장 흔한 부작용과 중요한 부작용만을 표기하도록 했다.

FDA의 조사에서 대부분의 의사들은 약물 광고가 환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약물 복용 가능성을 개선시켰으며 특정 광고 약물에 대해 의사에게 문의한 환자의 약 87%는 실제 그 약물이 필요한 증상이 있었다.

FDA 최고책임자인 마크 맥클러랜 박사는 약물 인쇄광고의 위험 요약은 의사들에게 적합하나 환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면서 기술적으로는 법을 준수하지만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FDA 초안에 대해 미국 시민단체 퍼블릭 시티즌의 시드니 울프 회장은 부작용 위험을 요약하는 경우 환자가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없다고 우려하면서 현행대로 표시하되 일반인이 알아볼 수 있도록 부작용 위험을 광고 상단에 요약할 것을 제안했다.

FDA 이번 초안에는 약물 광고가 아닌 질환만 언급하는 광고가 특정 약물의 제품명만 언급하는 광고와 근접하여 운영될 경우 위험 정보를 포함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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