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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의권투쟁 깃발, 의티즌 400명 앞장

조형철
발행날짜: 2004-03-03 10:56:03

의사회 정보이사들로 구성, 조직적 대오 갖춰

의료정책 실패에 대한 사실적 자료를 홍보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료계의 실정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의사 네티즌들이 조직적인 대오를 갖췄다.

3일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에 따르면 정보교류의 필수적 수단이 된 인터넷을 통해 실패한 의료정책에 대한 사실적 자료를 제공하고 제도개혁에 앞장서는 의사상을 알리자는 목적으로 '사이버 홍보팀'을 개설, 지난 2일 대국민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사이버홍보팀의 총 책임자는 의협 노만희 총무이사(ID:roh8969)가 맡게 됐으며 '커멘드센터'는 의협 홈페이지(www.kma.org)내 사이버홍보팀 커뮤니티로 의협 정보운영팀에서 관리하게 된다.

팀의 인적구성으로는 인터넷과 정보관리에 능한 각 시도군구 지부 정보이사 250명과 개원의협의회 정보이사 20명, 의학회 정보이사 130명 등으로 총 400여명이며 이에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회원들이 포함된다.

기본운영 방침은 팀 운영진이 유리한 기사를 골라 커뮤니티의 자료실방에 올려 놓게되면 팀원들은 이를 각종 홈페이지에 복사해서 옮겨놓는 방식.

중요한 사안이 있을 때는 '기동타격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핸드폰 및 e-mail로 사이버 홍보령이 내려지며 일반 회원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의협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홍보대상 홈페이지 주소는 그 날 그 날 커뮤니티에 올려지며 홍보글에 대한 필명은 각 시군구 의사회 이름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실명을 요구할 경우 '***의사회' 이름을 덧붙이도록 했다.

팀의 운영을 맡게 된 노만희 총무이사는 "나름대로의 행동강령을 통해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는 방침"이라며 "무분별한 욕설이나 개인적 비판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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