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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FDA, 앨러간에 보톡스 광고 시정 지시

윤현세
발행날짜: 2003-06-27 15:00:12

성형 목적 약물로 취급, 부작용 최소 과장

미국 FDA는 앨러간(Allergan)에게 보톡스(Botox) 광고 시정을 지시했다.

FDA는 앨러간이 승인되지 않은 용법에 대해 판촉하고 치료 위험을 최소화해서 광고하고 있다는 경고 공문을 발송했다.

A형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인 보톡스는 1991년 비정상적인 두경부의 운동을 일으키는 수의근이 관여하는 질환인 경부 근긴장이상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됐었다.

이후 2002년 4월 FDA가 미간에 중등도 이상의 주름을 펴는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적응증 추가를 승인하면서 대중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FDA는 앨러간이 보톡스를 광고하면서 성형 목적의 약물로 취급하고 약물과 관련한 부작용 위험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앨러간은 18-64세의 미간 주름의 일시적인 치료제로 보톡스가 승인되어 있다고 주장하는데 FDA는 보톡스는 중등증 이상의 미간 주름에 대해 외관의 일시적인 개선을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FDA는 지난 9월에도 보톡스의 소비자 직접 방송광고와 판촉물과 관련하여 유사한 경고 공문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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