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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올해 세출예산 198억 … 회비 동결

박진규
발행날짜: 2004-04-14 11:54:58

전년대비 5% 증액 편성…공익 연구분야 축소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2004년도 세출예산안을 197억9,735만원 규모로 잡고 이를 오는 24일 열리는 제56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9억원 정도(5.3%) 늘어난 것이다.

세출부문의 일반회계분야에서는 고유사업부문이 지난해보다 1억3천여만원 늘어난 98억8,312만원, 발간사업부문에 12억8,678만원 늘어난 66억8,870만원이 각각 할당됐다.

반면에 특별회계부문에서 세출규모를 줄여서 공익사업부분에 지난해보다 2억3,432만원 줄어든 8억7,025만원이 책정됐고, 의료정책연구소 예산도 1억9,296억원 감축된 23억5,528만원으로 잡혔다.

한편, 수입 부문에 있어서의 특징은 회비동결 원칙에 따라 불요불급 사업은 과감히 축소 정리하고, 예산의 적정 배분을 위해 수입부문에서 전년대비 5% 감축 편성을 원칙으로 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세출지부서 대부분 과목의 예산이 전년대비 축소된 가운데 상근 임원을 제외한 직원의 임금 인상분 5%를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관리비 부문은 3억 2,497만원 증가했다.

과목별로는 ▲기획정책이 작년 47억 4,715만원에서 45억4,374만원으로 줄었고 ▲ 국제협력은 1억3,400만원에서 1억5,779만원으로 ▲의료협력 부문은 대외협력운영위원회 예산을 책정하지 않아 3천만원이 각각 감액됐다.

또 ▲건강보험은 지난해 6억3,600만원에서 4억 9,690만원으로 ▲학술진흥은 1억4,142만원에서 1억3,558만원으로 ▲홍보비는 6억3,260만원에서 6억20만원으로(일반홍보비는 1억240만원 감액하는 대신 정책 홍보비를 7천만원 증액) ▲회의비는 5억4,924만원에서 5억4,294만원으로 ▲차량비는 1억3,851만원에서 7,452만원으로 ▲예비비는 4억1,365만원에서 3억1,190만원으로 감액 편성했다.

반면 ▲교육평가 부문은 4억5,40만원에서 4억 8,840만원으로 ▲보조금 지원 등 육성비는 6억 9,816만원에서 7억 300만원으로 ▲관리비는 34억9,016만원에서 38억9,261만원으로 각각 증액했다.

의협은 이와 함께 ▲전공의 처우개선, 여자의사회 활성화, 전공의 특별위원회 운영비 등 조직강화 명목으로 1,500만원 ▲의료행위 인정평가 5,238만원 ▲ 자율정화신고센터 운영 2,500만원 ▲ 1차의료기관 활성화 8백만원 등 예산을 새로 책정했다.

회장 기본급(9,600만원)과 판공비(7,200만원), 상근 부회장 기본급(1억5,600만원), 상근 상임이사 기본급(1억4,400만원)과 임원정보활동비(1억 3,200만원)등은 동결키로 했다.

한편 의협은 올해 사업 목표로 국민의 건강권과 선택권 확대, 진료 자율성 확보, 정책단체로서 위상 제고, 국민과 함께하는 의사 이미지 고양, 협회 조직역량 강화로 정했으며 전략적 목표로는 의료정책과 제도 및 환경 개선, 건강보험제도 개선, 학술진흥 및 의학교육 발전, 조직활동 강화 등을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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