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화 전문업체 ㈜유비케어(대표 김진태)의 가상병원 웹 서비스 ‘의사랑온라인’이 지난 3월 KIMES이후 병의원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유비케어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수가 늘어나면서 의원에서도 온라인 환자관리 및 홍보 마케팅을 위해 병의원 홈페이지들을 개설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 병의원의 경우 홍보와 지속관리의 부담으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한 것이 사실.
'의사랑온라인'은 무료로 제공되는 1만여 개의 풍부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방식에 의해 손쉽게 병의원의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고, 각자 병의원의 특성에 맞게 디자인, 컨텐츠 등 홈페이지의 구성변경이 용이하다.
특히 전자차트 시스템과 웹사이트의 연동을 통해 환자관리의 온/오프라인 연계가 가능해 웹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 관리 운영의 부담이 줄어들었다는 점이 인기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자차트 '의사랑'과 연동기능을 한층 더 강화해 병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진료예약과 온라인 상담기록 등을 실제 전자차트 시스템의 환자기록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구현될 계획이어서 ‘의사랑온라인’ 서비스의 이용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유비케어는 기대했다.
한편, ‘의사랑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병/의원에서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홈페이지 홍보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비케어는 기본적으로 국내 최대건강포탈사이트 건강샘(www.healthkorea.net)을 통해 지역별 병의원 자동검색 서비스를 제공, 인근 지역 환자들에게 해당 지역의 병/의원 홈페이지가 맞춤 검색되도록 했다.
현재 회원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병의원 검색 서비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에는 국내 대형포탈 다음(Daum)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 오는 5월 중순경 다음(health.daum.net)에서도 '우리동네 주치의'라는 서비스로 오픈 될 예정이며, 향후 추가적인 대형 포탈사이트와의 계약을 통해 ‘의사랑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병의원 홈페이지에 대한 일반인의 이용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유비케어 의사랑온라인 담당자는 "의사랑온라인은 고가의 홈페이지 구축 비용 없이 월 3만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홈페이지 개설 및 홍보, 전자차트와의 연동된 환자관리까지의 이 모든 서비스가 가능하다 보니, 현재 고객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유비케어는 앞으로 '의사랑온라인'을 일반인과 의료진을 연결하는 가상병원(cyber hospital network)서비스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