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푸라우는 C형 간염치료제인 페그인트론(PegIntron)이 경쟁약인 로슈의 페가시스(Pegasys)보다 효과적이라는 새로운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1형 유전자 C형 간염환자 7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환자의 체중에 따라 페그인트론을 투여했을 때 체중에 관계없이 일정한 용량을 투여하는 페가시스에 비해 바이러스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 반응률은 페그인트론 투여군은 76%, 페가시스 투여군은 55%로 페그인트론 투여군이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
이번 임상은 이태리 파도바 대학 연구진이 진행했으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간연구학회에서 발표됐다.
페그인트론과 페가시스는 모두 장기지속형 인터페론으로 항바이러스제인 리바비린과 함께 사용된다.
페가시스는 2002년 시판된 이후 C형 간염치료제 시장을 잠식하기 시작, 미국에서 발행된 처방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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