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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고민 해결-장터 활성화' 두마리 토끼사냥

이창진
발행날짜: 2009-01-30 12:42:30

의협, 내달 15일 동아홀서…전문가 일대일 면담

의사들의 개원고민과 의사장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개원세미나가 마련돼 주목된다.

29일 의사협회에 따르면, 의료기기 구입부터 개원부지 선정까지 의료기관 개원에 필요한 맞춤식 정보를 제공하는 제1차 개원 세미나를 다음달 15일 협회 동아홀에서 개최한다.

의협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이번 개원세미나는 의료기기와 의료소모품, 인테리어, 개원절차, 세무 및 노무정보, 금융정보, 개원부지 선정 등 개원에서 운영까지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일부 직역단체와 컨설팅업체에서 실시되는 보여주기식 박람회 형식이 아닌 의협과 연결된 인프라를 총 가동해 세무·노무사, 금융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등과 일대일 면담으로 의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준다는 방안이다.

더불어 의협이 지난해 오픈한 사이버몰 ‘의사장터’에서 판매되는 의료기기와 의료소모품, 인테리어 등 품목별 업체 책임자와의 상담을 통해 최소 비용으로 의료기관 인프라 구성의 효율성을 배가시킨다는 복안이다.

매년 개원하는 전국 의료기관은 400~500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 김주경 대변인은 “개원을 앞둔 회원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나 업체 부스 위주의 박람회로 명함과 주고받는데 그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의협이 처음으로 마련한 개원세미나는 부스를 없애고 의사와 업체·전문가간 맞춤식 상담으로 실질적인 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현 집행부가 출범부터 구상한 것으로 의사장터를 정착시킨 후 개최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점에서 미뤄왔다”고 전하고 “개원세미나를 계기로 의사장터의 판매실적을 가속화시켜 회비 의존도를 줄이는 효과도 내재되어 있다”며 개원세미나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의협은 제1차 개원세미나의 참석인원과 반응을 분석한 후 3월 두 차례에 이어 지역별 순회 세미나 개최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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