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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연구팀, 알쯔하이머 질환 유발 기전 알아내

윤현세
발행날짜: 2009-02-26 08:58:44

세포내 프리온 단백질, 아밀로이드-베타와 결합해 뇌세포 손상

알쯔하이머 질환 발병 이해에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는 물질을 찾아냈다는 연구결과가 26일자 Nature지에 실렸다.

예일대 의과대학 세포 신경과학 교수인 스테펜 스트릿매터는 알쯔하이머 질환자들의 뇌 기능을 손상시키는 아밀로이드-베타 펩타이드가 프리온(prion) 단백질에 의해 활성화 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제까지 아밀로이드-베타가 뇌에 나쁘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아밀로이드-베타의 작용 기전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다.

연구팀은 아밀로이드-베타가 알쯔하이머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수천개의 수용체를 조사. 세포 프리온 단백질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며 아밀로이드-베타 펩타이드는 세포 프리온 단백질에 결합해 뇌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 프리온 단백질은 정상상태에서는 무해하다 그러나 모양을 변형하면서 질병을 유발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알쯔하이머 질환 초기 단계에 프리온 단백질이 관여한다며 이를 목표로 한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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