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1 감염증 초기 치료제로 서스티바(Sustiva)와 기타 2-3종의 NRTI(non-nucleoside reverse transcriptase inhibitor)를 사용하는 것이 트리지비(Trizivir)보다 바이러스 부하량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NEJM에 실렸다.
트리지비는 NRTI인 아바카비(abacavir), 라미부딘(lamivudine), 지도부딘(zidovudine)의 혼합제, 서스티바는 이패바이렌즈(efavirenz)을 성분으로 한다.
이번 임상은 무작위, 이중맹검 방식의 "AACTG 5095" 연구 결과. 미국 국립보건원 부속 국립 앨러지 감염증 연구소의 지원으로 HIV-1 바이러스에 감염된 1,14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96주간 시행됐다.
임상대상자는 트리지비, 서스티바+트리지비, 서스티바+콤비비(라미부딘과 지도부딘 혼합제) 를 투여하여 비교됐으며 HIV-1 RNA 농도가 측정됐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로이 M. 굴릭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초기 HIV-1 감염증 치료선택제 중에서 이패바이렌즈를 기초로 한 치료법을 추천한 최근 지침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작년 7월 미국 보건부는 HIV 감염환자의 초기 치료제로 NRTI와 병용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NNRTI로 서스티바를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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