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수돗물 속 리튬 농도, 자살률에 영향 미쳐

윤현세
발행날짜: 2009-05-03 11:28:53

British Journal of Psychiatry지 실려

일반 수돗물에 리튬양에 따라 자살 발생 건수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를 첨가하는 것처럼 리튬 첨가에 대한 평가도 진행되야 한다는 주장이 British Journal of Psychiatry지에 실렸다.

일본 오이타 대학 연구팀은 18개 지역의 수돗물 내 천연 리튬 수치를 측정했다. 리튬의 농도는 리터 당 0.7마이크로그램에서 59마이크로그램으로 달랐다.

연구팀은 수돗물 내 리튬 수치와 각 지역의 자살 비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수돗물 속에 리튬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역의 경우 자살률이 현격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튬은 자연적으로 물에서 발견되는 금속. 고농도 리튬은 양극성 장애 및 감정 장애 치료제로 사용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저농도의 리튬이 자살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는 부족한 상태이다.

한 정신과 전문의는 이번 연구결과는 매우 흥미롭다며 대규모 임상을 통해 수돗물에 리튬을 첨가하는 것의 유익성 여부를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