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병·의원 의료급여비 미지급 사태 올해는 없다

장종원
발행날짜: 2009-06-02 12:15:42

5월말 현재 3867억원 여유…2년 연속 달성 전망

병·의원들이 건보공단으로부터 의료급여 비용을 지급받지 못해 고민하는 일이 올해는 벌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2일 건강보험공단이 5월말 집계한 의료급여비용 예탁 및 지급현황을 보면, 전국적으로 3867억원의 재정 여유가 있다.

2009년 의료급여비용 예탁 및 지급 현황(5월29일 현재, 단위 백만원)
예탁금 잔액을 보면, 경기가 573억원으로 가장 많고 제주가 35억원으로 가장 적은 편이지만 청구액을 기준으로 보면 안정적인 재정 상황이다.

이는 지난해 추경예산에 의료급여 비용으로 2747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미지급금이 발생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올해 예산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정부는 올해 의료급여 예산으로 3조3278억원이 책정됐는데, 이같은 추세라면 하반기에도 의료급여 미지급사태가 재연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들이 의료급여 미지급금으로 인한 재정압박 상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료급여비용이 부족해 의료기관에 미지급하는 상황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