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인플루엔자A와 관련해 항바이러스제를 공급을 시작했다.
복지부는 17일 항바이러스제를 1차분으로 24만2713명분을 보건소 및 지역거점병원에 신속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바이러스제는 타미플루 19만4169명분과 리렌자 4만8544명분으로, 전국 253개 보건소와 거점치료병원으로 18일까지 공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2차 공급시기는 추후 결정해 공급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항바이러스제 보관량은 247만명분에 이른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시도 보건과장 회의를 소집해, 보건소 방문후 경증으로 귀가조치한 사례에 대해 추적관찰을 실시할 것과, 관내 의료기관에 치료중인 폐렴환자 현황 파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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