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최근 치매와 중풍 등 장기 요양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줄기세포 힐링센터를 중국 연길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알앤엘 힐링센터는 재생의학병원과 줄기세포 GMP센터, 실버타운, 문화예술센터로 구성되며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으로부터 퇴행성질환 환자들의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완벽한 재생의학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치매환자의 경우 많은 치료비용과 간병에 따르는 가족들의 어려움이 크고 노인병원 입원 시 환자를 재생시키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줄기세포 힐링센터는 환자의 지방줄기세포를 배양하여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재생을 도와주고 재활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중국 연길은 조선족자치구로써 중국어는 물론 한국어가 통용되고 인건비가 저렴하여 퇴행성 질환을 앓고있는 환자를 위한 장기간의 밀착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연길 줄기세포 힐링센터 부지는 군부대가 주둔했던 곳으로 힐링센터 구축에 필요한 건물, 도로, 전기 등 대부분의 시설이 되어있어 큰 투자 없이도 내년 3월에 개원이 가능하다는데 알앤엘측의 설명이다.
알앤엘은 환자 1인당 입원비를 월 100만원 정도로 저렴하게 책정하여 환자는 물론 가족까지도 장기간 함께 생활하며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알앤엘 관계자는 "줄기세포 치료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미국, 유럽, 일본, 한국, 중국을 잇는 줄기세포 실크로드를 완성할 것"이라면서 "줄기세포 힐링센터 설립을 통해 전세계 희귀 난치병 환자들이 3년 내 최소 3만명 이상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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