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곽정숙 의원 "장애관련 예산 대폭 증액해야"

고신정
발행날짜: 2009-11-17 15:22:22

활동보조서비스 등 2조5100억원 배정 요구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이 장애관련 예산의 대폭 증액을 요구하고 나섰다.

곽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내어 "2010년 정부의 장애관련 예산안을 분석해본 결과 1조870억원으로 전년 본예산 대비해서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면서 "활동보조서비스 등 관련예산 2조5100억원을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곽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장애관련 예산을 OECD 평균인 GDP 대비 2.5% 수준으로 확보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구체적으로 기초장애연금과 장기요양서비스 도입을 정부가 책임지고 보살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면서 약속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는 "정부는 의무고용률 확대 없이 ‘중증장애인 2배수 고용인정제’를 도입했고, 껌값 연금이라는 비판 속에서 공청회마저 무산된 중증장애인 기초연금법을 도입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또한 국토해양부의 경우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저상버스도입보조사업 예산을 삭감하는 등 약속과 거꾸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곽 의원은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연금을 도입하고 중증장애인의 생존권인 활동보조서비스에 대한 확대, 저상버스 도입에 있어 법정기준을 준수할 수 있는 예산이 확보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2조5100억의 예산증액을 요구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