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잠자는 것이 충분한 수면을 위해 중요하며 충분한 수면이 청소년의 우울증을 막는다는 연구결과가 Sleep지에 실렸다.
콜롬비아 의과대학 연구팀은 젊은이들의 수면 부족이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만5천명의 대학생 및 고등학생의 저녁 습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속적으로 12시 이후에 잠자리에 드는 대상자의 경우 10시전에 잠자는 사람보다 우울증의 위험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잠을 늦게 자는 대상자의 경우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확률도 24% 더 높았다.
특히 하루 5시간 미만의 잠을 자는 청소년의 경우 우울증이 발생할 위험이 71%, 자살 위험은 4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수면 학회는 청소년의 경우 최소 9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12시 이후 잠자리에 드는 것은 수면 부족을 유발한다고 경고했다.
연구팀은 청소년의 경우 소아보다는 수면량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많은 청소년들이 충분한 수면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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