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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처방총액인센티브제 전국으로 확대

박진규
발행날짜: 2010-02-08 06:58:40

약품비 절감책 마련…경제성 처방도 적극 홍보

의사협회가 약품비 절감대책의 일환으로 처방총액인센티브제도의 전국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또 다빈도 처방 성분별 전체 약품 목록과 약가 관련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해 비용 효과성이 뛰어난 제네릭 의약품 처방을 유도하기로 했다.

의사협회는 최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약품비 절감대책을 마련, 반상회, 회원 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여기에 따르면 의사협회는 먼저 처방총액인센티브제 전국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약제비 절감을 위해 대구, 광주, 대전, 수원, 창원 5개 지역을 선정, 처방총액 인센티브제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전국 확대 실시를 검토중이어서 무리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의사협회는 또 다빈도 처방 성분별 전체 약품 목록과 약가 관련 정보를 제공해 동일성분, 동일효능 의약품 가운데 안전성과 유효성, 경제성이 우수한 의약품을 홍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환자 내원시 복용하지 않은 잔여 의약품 보유 여부를 확인, 잔여 의약품 수 만큼 처방약 수를 조정하고 환자가 요구한다고 해서 필요 이상의 의약품을 처방하는 행위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기로 했다.

의사협회는 이와 관련, "지난해 수가협상 부대조건으로 의원과 병원의 노력에 의해 2010년 약품비를 4000억원 절감키로 했으며 2011년 수가에 절감액의 절반을 반영해 가감하기로 했다"며 "3월부터 8월 사이에 처방하는 약품비를 4% 이상만 줄이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에 따라 설명회, 반상회, 웹진, 핸드폰 SMS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홍보에 나설 것이며 심평원도 약품비 사용 증감율, 다빈도 처방 성분별 처방비율 관련 정보를 개별 의료기관에 발송하는 등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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